1막
레이젤과 조우
레이젤: 아둔하기 짝이 없군. 기대도 안 했지만.
섀도하트: 하프엘프겠지. 하기야 너 같은 생물이 그런 걸 알 리가 없지만.
에메랄드 숲 티플링 난민 구역
쥐: 다치기 싫으면 저리 가!
이동중
섀도하트: 그런데, 기스. 이렇게 우리랑 동행했다고 나중에 벌 받으면 어쩌려고 그래?
레이젤: 내 이름은 레이젤이야, 크초키.
레이젤: 하인을 부린 것쯤은 너그럽게 헤아려 주겠지. 내 동족에게 도움받고 싶으면 날 자극하지 마.
아스타리온: 섀도하트라. 이렇게 아름다운 꽃에 붙이는 이름치고 너무 칙칙하네.
섀도하트: 아까부터 계속 그렇게 중얼거리던데, 가서 연습이나 더 해.
레이젤: 날 들먹였다면 혓바닥을 잘라 버렸을 거야.
섀도하트: 어두우니까 조심해, 레이젤. 자칫 널 영영 잃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
레이젤: 너나 정신 바짝 차려. 어둠 속에서 휘두른 단검에 목이라도 베이면 누가 범인인지 영영 모를 테니까.
긴 휴식
구해줬더니 은혜도 모르고 나를 공격하는 레이젤
레이젤: 놈이 온몸을 파먹는 게 느껴지나? 촉수가 가슴속을 누비며 심장을 옥죄고 배를 꿰뚫는 느낌은? 뼈가 으스러지고 살이 녹아내리는 것이 느껴지느냔 말이야.
티플링 난민들을 돕고 헤어지기 직전
몰: 거기서 죽지나 말아요.
긴 휴식
섀도하트 상호작용
섀도하트: 동틀 무렵이야. 다들 슬슬 일어나겠어…
▶섀도하트의 눈을 바라본다.
섀도하트: 뭐야?
▶넌 아름다워.
섀도하트: 나도 알아.
에메랄드 숲 티플링 난민 동굴
다몬: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네가 직접 넣어야 할 거다. 다만 잘될 거라고 내가 보장하지.
카를라크: 알겠어. 이렇게 하면… 된 건가?
다몬: 아직 가지 마. 할 말이 있어.
다몬: 아베르누스로 돌아가. 거기서 나오지 마. 안 그러면 그 심장이 널 내장부터 태워버릴 테니까. 네 생각만큼 여유가 있진 않을 거다.
카를라크: 아베르누스로 돌아가면 곧바로 자리엘이 나를 데려갈걸. 군대에 다시 들어가게 될 테고. 자리엘의 명령에 따를 생각은 없어. 차라리 죽고 말지.
다몬: 무슨 말인지는 알겠군. 하지만 아예 배제하진 말란 말이다. 네가 있으면 그 세계는 더 나아질 수 있으니까. 거기가 아베르누스라고 해도.
다몬: 치료법을 계속 찾아보긴 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선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다들 알고는 있으란 말이야.
에텔의 오두막 가는 길
바드 전용 스크립트
* 무덤가에 다가서자 방금 뒤엎은 흙의 감촉이 발밑으로 느껴집니다. *
▶[바드] "오 엘터렐을 노래하세, 이윽고 밤이 찾아오니, 동반자의 광명 아래 잠을 청하세, 언젠가 여명이 찾아오리니."
에텔의 오두막 내부 지하
드로우 전용 스크립트
로린: 맙소사! 날 해치지 마. 제발, 제발, 제발제발제발.
▶[롤스 스원] 지상 엘프 주제에 이래라저래라하지 마라.
긴 휴식
아스타리온: 자꾸 내 목표 달성을 방해하면… 그땐 널 치울 방법을 찾을 지도 몰라.
언더다크
도언~아다만틴 용광로 그 언저리
-시체에서 나온 메모...?
운명의 실을 짜는 어둠의 어머니시여, 저희가 어머니의 적을 척결할 수 있게 축복을 내리소서.
숙명의 거미줄로 꽁꽁 묶어 어머니의 형상으로 붉게 물들이소서.
롤스를 찬양할 지어다!
참된 영혼 니어와 조우
니어: 참된 영혼인데도 약자를 챙기다니, 이거 의외로군.
▷1. 난 절대자의 명에 따를 뿐이야.
▷2. 두말하면 잔소리지. 노움들을 핍박하던 것도 이제 끝이다.
▷3. 노움은 상관없어. 네가 꼴같잖아서 이러는 거니까.
▶4.[드로우] 여기서 약자는 너뿐이야.
니어: 정말로 참된 영혼이라면, 절대자께서 구해 주실 테지.
▶[바드] 네 추모곡에서 넌 좆된 영혼으로 기억될 거다.
이동 중
제프리: 윽, 밤의 향연이 남긴 난장판이잖아.
섀도하트: 샤의 이름으로 치르는 성찬식이자 희생제지. 신성한 의식이야.
2막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
최후의 빛 여관
라파엘: 내가 가는 곳이 바로 지옥일세. 난 그걸 그냥 희망이라고 부르지, 기억하나.
달오름탑으로 이동 중
시체에서 발견한 두루마리
-케더릭 토름 장군 귀하
만장일치의 합의에 따라, 무거운 마음으로 하퍼 결사대와 그 동맹은 장군의 암흑 심판관 부대에 항복함을 알리는 바요.
하퍼 결사대의 복무 신조는 다음과 같소. "하퍼 결사대는 목격하는 모든 악행과 부정에 맞선다…" 하지만, 이어지는 내용에 따르면, "…그러나 자신의 행위가 가져올 결과를 항상 유념한다." 우리는 라이스윈 주민들이 받는 고통에, 그리고 이 전쟁이 검의 해안과 그 너머 지역에 가져올지도 모르는 무수한 죽음에 일조할 수 없소.
그와 같이 쓰여 있으니, 그와 같이 행할 것이오.
고위 하퍼 의회 및 동맹 대표, 켈벤 아룬순
[두루마리 맨 밑에, 누군가 두 단어를 휘갈겨 써 놓았습니다.]
항복 거부
일지갱신: 셀루네 저항 세력 조사하기
상자 안의 두루마리
-달의 성녀시여, 이 짧은 생애에 무슨 일이 닥치던 결코 성녀님에게 등을 돌리지 않을 저희를 지켜주소서. 저희의 신앙이 담긴 이 유물을, 저희 영혼을 성녀님의 하얀 빛과 다시 한 번 하나 되게 하는 그날까지 지켜주시옵소서. 제 형제, 할프레드에게 지략을 내려주시어 성녀님의 나머지 유물을 잘 숨기게 하소서. 최후의 빛이라는 이름이 불운한 징조가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성녀님의 달빛이 영원히 이어져, 저희 마음을 채우게 하소서.-
길
소멸된 자: 난 "사람"이 아니다. 어둠 속에서 낯선 이에게 다가가는 게 현명한 일은 아닐 터. 가라.
큰까마귀: 모두가 널 싫어해.
▶뭐라고?
큰까마귀: 넌 역겨워. 추하고 혐오스럽지.¹ 그냥 닥치고 죽어버려.
¹You disgusting!! ugly!!!
시체에서...? 발견한 편지
난. 정말 천재야.
이 "저주"란 것 때문에 다들 도망치는 중이야. 멍청이 몇 명이 나한테 돌아가서 자기 물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지만, 그 반지… 그 반지만 있으면 도시에 들어갈 수 있어.
노친네는 엄청 절박했어. 그 질질 짜는 소리를 너도 들었어야 하는 건데. 자기 마누라가 엘리 메이였는데, 일생의 사랑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마누라 무덤 옆에서 노숙했었다더라. 근데 뭐랄까… 좀 이상했어. 어쨌든, 자기 마누라가 자기 가문 반지와 함께 묻혀 있다는데, 그건 더 깊은 어둠 속에 있다더군. 그것만 챙겨서 바로 자기한테 갈게.
발더스 게이트 놈들 긴장하라고 해. 우리 둘이서 도시에 있는 동전 하나까지 모조리 짜낼 테니까.
사랑해 나의 민들레꽃. 곧 만나자.
최후의 빛 여관 지하
책
온실
아름다운 우리 여신, 경애하는 셀루네께서
온실로 우리 마음을 꿰매시고
달의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가장 순수한 눈물로 우리 목을 축이시리라.
그림자가 저희를 비웃습니다. 저희 기도를 들으소서!
그림자가 저희 뒤를 쫒고 있습니다. 저희 기도를 들으소서!
그림자가 저희를 해치려 합니다. 저희 기도를 들으소서!
찬란한 베틀을 지니신 셀루네여, 온실로 저희 마음을 꿰매시고,
아침 이슬방울로 저희를 치유하시고,
부드러운 빛의 광채로 저희 영혼을 달래주소서.
카르니스와의 조우
카르니스: 여왕님의 성전에 매일 숭배자들이 몰려듭니다. 이제 군단을 이루었군요.
카르니스: 숭배자들이 준비됐습니다, 여왕님. 곧 진군합니다. 곧 이 세계가 당신 앞에 고개를 숙일 겁니다.
* 어둠을 뚫고 나온 드라이더의 시선이 당신에게 고정되자 기생체가 흥분해서 꿈틀거립니다. *
* 정신이 연결되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절대자인가요? 아니면 그저 어둠 속에서 울려 퍼지는 그의 파괴된 정신의 메아리일까요? *
카르니스: 여왕님의 참된 영혼입니다! 몇 명이 살아남은 거죠?
카르니스: 조용! 절대자의 총애가 받는 자가 말하고 있습니다.
카르니스: 여왕님께서 등불의 빛에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그분의 축복이 우릴 보호하는 겁니다.
카르니스: 저자에게도 축복을 내리셨습니까, 여왕님? 저자의 등불은 어디 있죠?
▶[드로우][기만] 절대자가 날 이곳으로 인도했다. 드라이더는 자격이 없으니, 그 등불을 내가 가져가라고.
카르니스: 여왕님? 사실입니까? 제가 부족했습니까?
카르니스: 이건 여왕님의 뜻이 아닙니다.
▶[바드][기만]베일, 이디오테! 자, 넌 이제 절대자의 축복을 지녔다. 안전할 거야.
카르니스: 그게… 여왕님의 뜻이라면…
카르니스: 여왕님의 뜻이 그러시다면, 우린 따라야 한다!
카르니스: 여왕님²께서 우릴 보호하실 겁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²여왕님 your majesty라고 부르는 거 좋음 카르니스 바보...
달오름탑
케더릭 토름과 첫 조우
드렌: 하! 잘 가라고, 공주님.³
³Ha! bye bye princess~
케더릭 토름: 나머지는 알아서 처리해라.
민타라 영입 후 민타라와의 대화
민타라: 너하고 내가 어떤 문화를 공유하는진 몰라도, 이제 나하곤 상관없는 얘기야, 롤스 스원.
민타라: 넌 아직도 거미 여왕 거미줄의 속삭임을 듣잖아. 난 오로지 내 마음의 소리만 듣는데.
▶카를라크를 괜찮게 생각하나 봐?
민타라: 나는 필멸성을 저주라고 생각해. 언젠가는 나나 내가 알고 배운 것들이 다 사라지겠지. 언젠가는 우리 도시도 먼지가 될 거야.
민타라: 지금 당장을 살고, 당장에라도 밝게 타오르다 가겠지. 그 모습을 보면 뭐라 말하기 어렵게 아름다워.
못 본 곳이 있어서
다시 1막 지역, 아울베어 동굴
동물과의 대화 사용
아울베어: 고기가 연해서 아들한테 씹어 줄 것도 없겠군.
▶[외눈박이] 한쪽 눈을 잃었군. 많이 아팠겠어. 나도 겪어 봐서 알아.
샤의 신전
* 샤. 영원한 밤을 노래하는 자이자, 잃어버리고 잊힌 이들을 수호하는 여신. *
* 빛에서 어둠으로 건너와 그 목숨을 그림자에 바쳐라. *
섀도하트: 샤여… 이토록 웅장한 얼굴을 마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가 노력했을지. 아름다워…
쥐: 쓸모없는 놈! 넌 우리의 뼈 위를 걸을 자격이 없다! 떠나라!
쥐: 난 애원하고, 간청하고, 경고했어. 그런데 넌 듣지 않았지. 넌 날 다시 기억하게 하고, 아프게 했어. 널 잡으러 가겠다. 모든 내가.
이동 중 거울 상호작용 대사
제프리: 별일이 다 있었지만, 아직 그대로군.
그림자 불모지 입구
또 다른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밤의 노래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라. 제물을 바치고 암흑 심판관으로 거듭나라.
그림자 불모지
* 당신의 정신이 섀도하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는 걸 느꼈지만 당신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존재가, 순수한 어둠에서 나타난 고대의 위엄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샤군요. *
밤의 노래: 네가 마치는 건 너의 운명이다. 암흑 심판관이 된다는 건 상실 이외의 모든 것에서 마음을 돌린다는 뜻이지. 넌 사랑도, 즐거움도 모르고 굴종밖에 모르게 될 거다.
2막 최종전 진입 전
섀도하트: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어. 난 너와 함께하고 싶어. 언제까지라도. 너도 그래?
▶1. 그래. 이 순간을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몰라.
▷2. 미안, 내 생각은 좀 달라. 우리에게 미래 따윈 없어. 이렇게는 안 돼.
2막 최종전
케더릭 토름: 스스로를 돌아보아라. 독수리를 꿈꾸는 생쥐 같으니.
케더릭 토름: 에일린, 넌 도둑이다. 나한테서 이소벨을 훔쳐 가더니 이젠 내 목숨까지 빼앗으려는 거냐?
케더릭 토름: 정말 한심하군. 넌 날 죽일 수 없다. 나는 영원하다.
머쿨: 나는 벌레가 들끓고 남은 해골의 미소다. 나는 남아 있는 자의 후회이자, 떠난 자의 공허함이다.
머쿨: 나는 무덤의 유령, 무덤과 세월의 신이자 먼지와 황혼의 신이다.
머쿨: 내가 바로 백골의 군주 머쿨이다. 네가 내 선택받은 자를 죽였다.
머쿨: 나는 곧 죽음이니, 끝이 아닌 시작이다.
케더릭 토름: 이소벨…
전투 이후-케더릭 토름의 품 안
구겨진 쪽지
아빠,
사랑해요. 사랑을 담아,
IZ
2막 보스전 승리 후 달오름탑 대화
윌브렌 봉글: 네 진정한 가치를 몰라봐서 미안하군. 그리고 최후의 빛에서 무례하게 굴었던 것도.
▶개새끼가 따로 없던데.
야영지에서 섀도하트 염색 후
캠패니언들 반응
게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된 자의 모습보다 빛나는 건 없지.
게일: 이름은 그림자라는 뜻이나, 영혼엔 어둠이 없으리. 어울려.
3막
웜 건널목
하퍼 게랄두스: 난 싸우고 싶어요… 첼빈을 위해. 모든 동료를 위해. 헛된 죽음이 되지 않도록요.
자헤이라: 죽으면 다 끝이야. 의미를 찾는 건 어리석은 짓이지. 동화책에나 나오는 유치한 헛소리라고.
자헤이라: …이거야말로 하퍼 결사가 할 만한 말이잖아. 좋아. 내가 너 대신 선택할 권리는 없어.
길드 회관
몰: 이게 누구야. 도시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케더릭의 금고에서 돈은 좀 건졌어요?
아랫 도시
묘지 앞의 편지
-생일 축하해-
내 사랑.
살아있었다면 오늘 마흔일곱이 됐겠네. 케이크를 불고 술을 마시며 축하했어. 당신 노래를 부르면서, 당신이 같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당신이라면 뭐라고 했을까 생각해 보면서. 당신 없이 사는 건 여전히 아파. 하지만 그 고통이 조금은 덜 괴로워졌어. 당신을 사랑해.
묘지 아래
* 라이언하트 지나, 한밤에 아무도 통과할 수 없게 하던 사나운 감시자여. *
* 어떤 사냥감이든 추격해, 가장 훌륭한 전리품을 거둘 수 있게 도와준 용감한 고디스. *
*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로키, 주인을 매복 공격으로부터 구하다. *
* 더린볼드의 사냥개 조련사, 용맹한 무리 및 동물 친구들과 함께 여기 잠들다. *